이란측 피로
[테헤란 8월 9일발 신화통신] 이란 뉴스TV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 졸레가데르는 “미국이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호르무즈해협은 페쇄상태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해협 재개방의 전제는 미국이 대 이란 군사작전의 영구적 중단 등 5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5가지 조건에는 이란 및 이란의 지역 동맹국에 대한 군사작전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고 이란에 대한 위협이나 모욕 행위를 중단하며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와 모든 제재를 해제하고 이란의 동결자산을 반환하며 관련 군사작전으로 인한 이란의 손실에 대한 배상 등 내용이 포함된다.
한편 이란 파르스통신사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는 이란이 오만과 ‘근접한’ 협의에 달성했지만 이는 호르무즈해협의 재개방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해협의 개방은 미국의 량해각서 위반에 대한 배상 등을 포함한 다른 조건들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8일, 이란 타스님통신사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호르무즈해협의 재개방은 이란과 오만간의 협상과는 무관하며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지역협상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는지 여부에 달려있으며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즉시 해협은 반드시 재개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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