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황강시 영산현 공가방향 농촌복리원에서 원장 추천이 각 방을 돌며 능력상실 로인의 몸을 닦아주고 침대를 정리하며 로인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눈다. 올해는 추천이 기층양로 일선에서 일한 지 32년째 되는 해이다.

1995년, 갓 17살이 된 추천은 이 복리원의 간호원이 되였다. 30여년 동안 그녀는 로인돌봄 일선에서 꾸준히 일하며 공영복리원을 산간 로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꾸어놓았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제대로 효도를 드리지 못해 복리원에 있는 로인들에게 이 효심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추천의 말이다. 추천이 사업에 금방 참가했을 때 복리원은 흙으로 된 10여개의 방이 전부인 단층집이였고 로인 10여명에 사업일군도 고작 3명이였다.
2003년, 현주소로 이전한 후 복리원은 수차례 개축을 거쳐 지금은 전부 내진(抗震)·로인 적합형 건물로 완공되였다. 방에는 단독 욕실, 에어컨, 간호침대가 갖춰져있는데 91개의 침대가 일년 내내 만실이여서 많은 로인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양로간호사업은 자질구레할 뿐만아니라 임무도 과중하다. 복리원에는 중증능력상실, 지력장애, 장기간 병상에 누워있는 로인이 대부분이다. 매일 어슴푸레 날이 밝으면 추천은 11명의 간호일군과 함께 각기 층마다 돌며 로인들의 세수를 도와주고 옷을 입혀주며 식사와 물을 챙기고 세탁을 해드린다.
늘 함께 지내다 보니 양로원 로인들에게 추천은 가족과도 같다. 며칠 동안 회의 때문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로인들은 그녀를 에워싸고 손을 꼭 잡은 채 복리원에서 다른 곳으로 전근할가 봐 걱정한다. “로인들은 제가 떠나면 아쉬워해요. 이러한 믿음이 바로 저에 대한 가장 좋은 칭찬이죠.”라며 추천이 말했다.
올해 7월 1일, 추천은 ‘전국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수여받았다. 추천은 대별산 깊은 곳의 복리원을 계속 묵묵히 지키며 당원의 초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모든 로인의 만년을 잘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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