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트럼프와 통화
[브라질리아 8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오호] 21일,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를 갖고 미국 정부가 최근 브라질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부과한 데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1시간 20분 동안의 통화에서 룰라와 트럼프는 다자무역, 공공 안보협력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론의했다. 룰라는 최근 미국이 브라질에 대해 관세를 추가 부과한 관련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며 이런 관세조치는 브라질과 미국 량국에 모두 피해를 끼치므로 량측은 계속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15일, 미국 무역대표판공실은 7월 22일부터 일부 브라질 상품에 대해 기존 관세에 2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선포했다. 7월 23일에는 또 이른바 ‘강제 로동’을 리유로 브라질을 포함한 수십개 국가와 지역에 10%~12.5%의 신규 관세를 부과하여 곧 만료될 예정인 글로벌 수입관세를 대체한다고 밝혔다.
13일,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 상품에 대한 미국 정부의 새로운 관세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대등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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