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의 대 이란 ‘경제전’에 참여한 주변국 적으로 간주될 것

2026-08-25 09:20:51

[테헤란 8월 22일발 신화통신] 이란 이슬람공화국TV방송국의 22일 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비서 모흐센 레자이가 주변 국가들에 미국의 대 이란 ‘경제전’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이를 어길 경우 이란은 그들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자이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전쟁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이란의 주변 국가들이 미국의 ‘경제전’에 협력할 경우 이란은 “해당 국가들의 리익이 손실을 입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자이는 만약 이란의 주변 국가들이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벌린 ‘경제전’에서 미국측에 동조한다면 “페르샤만과 호르무즈해협에는 단 한방울의 석유도 흘러나오지 않을 것”이며 이란은 또한 페르샤만을 통해 석유를 수출하는 다른 경로까지 겨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자이는 또한 미국이 대 이란 군사작전에 이미 ‘완전히 절망’한 상태이므로 미국측은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 제재를 시도하려는 망상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란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9일 이란에 대해 ‘파괴적인 경제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선포했다. 트럼프는 금융기관, 기업, 공항 또는 정부기관이 이란에 어떠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도록 허용하는 국가는 심각한 경제적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의 모든 동맹국들에 미국과 함께 이란을 고립시키고 ‘이란의 위협’을 물리칠 것을 촉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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