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디마스크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림건걸]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24일 성명을 통해 당일 자신은 미국이 수리아를 ‘테로 지원 국가’로 지정한 결정을 공식적으로 철회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리아 과도정부는 미국측의 이 결정에 환영을 표했다.
루비오는 수리아 과도정부가 반테로 분야에서 중대한 조치를 취했으며 미국의 이번 결정이 “수리아에서 민간 부문의 투자를 가로막던 마지막 주요 장벽을 제거했다.”면서 “수리아의 경제 회복과 글로벌 경제로의 재통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는 성명에서 또한 ‘수리아 샴해방무장’을 미국이 지정한 테로조직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선포했다.
수리아 과도정부 외무부도 같은 날 성명을 발표해 미국이 수리아를 ‘테로 지원 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성명은 이 결정이 수리아의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재건작업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며 수리아와 지역의 안보, 안정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리아 과도정부 재무장관 무함마드 유스리 바르니는 이번 결정이 수리아와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체계의 련계를 가일층 강화하고 투자와 현대 기술을 유치해 발전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3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일부 상품의 수리아 수출 규제를 완화하고 수리아가 일부 외국 원조를 받는 데 대한 제한을 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올해 7월 8일, 루비오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가 당일 정부가 45일의 통보기간이 지난 뒤 수리아를 ‘테로 지원 국가’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의회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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