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서 한 녀성이 렬차 화장실 변기에 빠뜨린 결혼반지를 약 한달 만에 되찾아 화제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매체 ABC7 보도에 따르면 줄리 안젤리콜라는 약 한달 전 뉴저지 교통공사 렬차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던 결혼반지를 최근 되찾았다. 안젤리콜라는 당시 렬차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반지를 변기에 빠뜨렸다고 생각해 곧장 펜 스테이션의 뉴저지교통회사 고객서비스쎈터를 찾았다.
반지는 부부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이였다. 1905년에 제작된 골동품으로 안젤리콜라 부부가 골동품 가게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였다. 안젤리콜라는 “반지 안쪽에 새겨진 이니셜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과 일치하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반지를 찾기까지는 여러 부서 직원들의 손길이 필요했다. 해당 렬차는 화장실 배관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라진 반지를 찾기 위해 운행을 중단했다. 서비스 및 검사 관리자는 “변기를 바로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뚜껑을 열어보니 고리 모양의 침전물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직원들은 탕크를 열자마자 반지가 맨 우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안젤리콜라는 반지를 찾기 위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는 “직원들이 반지를 찾아내려고 애써준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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