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띠아고 8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우박] 28일, 칠레, 아르헨띠나, 볼리비아, 뻬루 4개국 광업 담당부문 관원들은 칠레 수도 싼띠아고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이들은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광물의 지속 가능한 개발, 기술 교류 및 투자를 촉진하며 해당 지역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지위를 공동으로 제고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광업은 경제성장을 추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력 자본을 육성하고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4개국은 핵심 광물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지질 연구, 광업 감독관리, 공공 정책, 전문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경험교류를 강화하며 기술 및 제도 협력 기제를 모색하고 공공·민간 부문이 공동으로 과학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것이다.
칠레 경제광업부 장관 다니엘 마스는 성명에 서명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당 공동성명은 4개국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전, 안정과 직결된다.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핵심 광물 수요는 4~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업 공급업체, 전문가 및 로동자들이 지역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해 지역 광업의 협동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경쟁력을 갖춘 핵심 광물 공급처가 되기를 기대한다.
뻬루 에너지광업부 장관 길레르모 신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천연자원의 개발은 반드시 발전과 민생 복지에 기여해야 하며 핵심 광물은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여야 한다. 4개국은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현대화, 일체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광업 발전모식을 구축할 것이다.
아르헨띠나, 볼리비아, 뻬루 3개국으로 구성된 남아메리카 ‘리튬 삼각지대’는 전세계에서 리튬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이다. 이와 동시에 칠레와 뻬루는 글로벌 주요 구리 생산 및 수출 대국이다. 구리와 리튬 두가지 핵심 광물은 현재 글로벌 에너지 전환 및 첨단기술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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