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밝혀
[뉴욕 8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서정]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합의를 달성했으며 베네수엘라에서 확인된 석유 매장량중 650억배럴 이상에 대한 ‘과반 지배권’을 확보했다고 선포했다.
트럼프는 미국—베네수엘라 량측이 협력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확인된 석유 매장량 가운데 650억배럴 이상의 ‘과반 지배권’을 확보했으며 미국 납세자는 이에 대한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번 거래가 미국의 석유 보유량을 2배 이상 늘이고 석유공급을 대폭 확대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미국내 휘발유 가격을 현저히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번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백악관 역시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다.
미국 악시오스뉴스 웹사이트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측은 10여개 유전지분을 인수하는 것에 관해 베네수엘라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분을 확보한 후 미국기업을 포함한 민간 기업들이 이 유전을 개발하고 베네수엘라 정부에 석유 수입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는 또한 17개의 전략 유전을 개발하고 투자액이 1000억딸라를 넘을 것이며 베네수엘라 정부에 2090억딸라 이상의 세수 수입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네수엘라 림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29일 석유법 개혁 관련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 법안에는 민간 및 외국 자본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