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미국 악시오스뉴스 웹사이트가 25일 미국 관원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최근 여러 동맹국 외무장관에게 미국은 당분간 이란에 새로운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는 중점을 경제 제재를 포함한 기타 압박 수단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의 말에 따르면 루비오는 여러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현재 트럼프 정부의 대 이란 정책을 설명했다. 즉 당분간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은 자제하되 미국 해군의 봉쇄조치와 새로운 제재를 통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동시에 최대한 많은 석유를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으로 수송하는 것이라고 전해졌다.
미국 관원은 루비오가 미국이 대규모 군사공격을 재개할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이란이 먼저 공격을 개시할 경우 반격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이 같은 정책은 적어도 미국 중간선거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새로운 군사행동이 다시 일정에 오를 수 있다.
보도는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해 현재 미국은 이란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압력을 가하고 있는중이다. 이러한 압박으로 이란이 다시 협상테블로 돌아오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24일 미국이 이란에 소위 ‘경제적 고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일련의 제재조치를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란이 타협하도록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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