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페어퍼드기지 사건에 이란이 련루됐다고 다시 지목

2026-10-14 09:10:31

이란측의 항의 무시


[런던 10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풍] 12일, 영국 총리 버넘은 의회 하원 연설에서 영국황실공군 페어퍼드기지 사건이 이란 경내에서 조률하고 기획될 가능성이 “극히 높다.”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지휘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발표했다. 이란측은 이에 앞서 이 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영국측에 항의한 바 있다.

당일 버넘은 영국이 추가 제재를 시행해 이란 및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행동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의 12일 소식에 따르면 영국·미국·오스트랄리아 등 29개국은 당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이란의 페어퍼드기지 사건 련루 의혹에 관한 영국측의 판단을 인정했으며 이란이 관련 국가와 동반자를 대상으로 ‘치명적 공격 기획, 방화, 고의적 파괴, 사이버 공격 및 기타 혼합 행동을 포함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12일, 영국 외교대신 밀리밴드는 영국주재 이란 대사를 소환하고 이란 국적의 인사 2명이 이란 정권을 대표해 ‘적대적 활동’을 지원하거나 가담했다는 리유로 제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군사행동을 발동한 후 영국 정부는 미군이 페어퍼드기지를 사용해 이란을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 9월 27일, 영국 경찰은 이 기지 린근의 주민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범죄 혐의로 남성 여러명을 체포했다. 9월 30일, 버넘은 페어퍼드기지를 겨냥한 의심스러운 활동에 이란이 련루되였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한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이란측은 버넘의 발언을 반박하며 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란매체의 10월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당일 이란주재 영국 대사 휴고 쇼트를 소환하고 영국이 최근 페어퍼드기지 습격 음모 의혹이 이란과 관련이 있다고 지목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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