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측 의견 검토중…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조건 변함없어

2026-10-14 09:10:31

이란 외무부 대변인 강조


[테헤란 10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달제] 12일,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는 이란이 자국의 립장에 대해 제기한 미국측이 제시한 최신 의견을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끝나는 즉시 중재측에 이란의 립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에 관한 이란의 조건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바가이는 당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상술한 발언을 하고 중재측을 통해 전달된 미국측의 최신 회신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미국측의 회신은 이란이 최근 제시한 적대적 행위 중단 및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방안과 관련된 것이다.

9월 22일, 이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론 기간에 중재측 까타르를 통해 미국과의 회담을 갖고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조건을 미국측에 전달했다.

바가이는 이란과 미국이 여전히 중재측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해군의 봉쇄 해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관련해 제시한 이란의 일부 조건을 꼽으면서 이러한 조건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란은 자국의 권리 문제에서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가이는 이란의 립장이 명확하며 미국이 반드시 먼저 자신의 ‘간섭주의적이고 침략적인’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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