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인간형 로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운동회 ‘달리기’에서 디지털박람회에서의 놀라운 등장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걸을 수 있고 상호작용도 할 수 있어 여러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의문을 품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로보트청소기, 공업용 기계팔, 서비스 로보트가 있는데 왜 굳이 많은 힘과 자금을 들여 전문적으로 인간형 로보트를 연구 개발해야 할가? 이에 대해 북경항공항천대학 체화 인공지능 로보트 연구원 원장이며 중국정보협회 체화 인공지능 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인 위홍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인간형 로보트는 사람과 류사한 형태와 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 감지, 자률 인지, 운동 제어, 사람─기계 상호작용 등 기능을 통합해 사람처럼 도구를 사용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지능형 로보트이다. 쉽게 말해 인간형 로보트는 사람의 다리, 팔, 몸통 지어 머리의 시각시스템까지 ‘복제’해 인간의 생활 및 작업 환경에 적응하고 인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인간형 로보트는 고립된 기계가 아니라 인공지능 ‘신체’를 통해 환경을 감지하고 임무를 리해하며 결책을 내리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감지—사고—행동’의 완전한 순환고리를 형성하는 존재이다. 만약 전통적인 공업용 로보트가 아직 ‘편성 집행’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한다면 인간형 로보트의 목표는 스스로 식별하고 계획하며 스스로 작업하고 진화할 수 있는 ‘지능체’로 승격되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형 로보트가 전통로보트와의 가장 본질적인 차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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