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국에 첫 유조선 발송할 것”
‘향후 2~3일내’ 디젤유 4만톤 운송

2026-10-23 08:52:00

[모스크바 10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21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방문중인 미국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를 만났으며 위트코프는 푸틴에게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 해결에 관한 미국측의 구상 관련 문서를 제출했다. 푸틴은 ‘향후 2~3일내’ 첫 유조선이 출항해 미국에 디젤유 4만톤을 운송할 것이라고 표했다.

푸틴은 회담 시작에 앞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여러차례 대화에서 충돌을 조속히 종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하며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은 군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에게도 손실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푸틴은 로씨야와 미국 량측 모두 량자관계 회복과 경제협력 추진 등에 대해 론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로씨야─미국 디젤유 공급 협정에 따라 로씨야측은 이미 여러척의 유조선을 준비해두었으며 ‘향후 2~3일내’에 첫 유조선을 발송해 총 4만톤의 디젤유를 운송하고 이후 유조선이 잇달아 출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로씨야가 미국시장에 대량의 화학비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푸틴은 로씨야측이 이란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제 해결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위트코프는 회담 시작에 앞서 로씨야측이 로씨야에 수감중인 미국 공민 스티븐 허버드를 석방한 데 대해 푸틴에게 감사를 표했다.

위트코프는 노르웨이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문제 관련 회담이 성과를 거두었고 일정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소개했다. 위트코프는 푸틴에게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 해결에 관한 미국측의 구상 관련 문서를 제출하고 로씨야측이 기술적 문제를 론의하기 위한 로씨야·미국·우크라이나 3자 협상 재개를 고려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로씨야를 방문하기 전 위트코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 핀란드 대통령 스투브와 2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우크라이나문제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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