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잠재력을 일층 방출하고 소비의 지속적인 회복과 경제 국면의 안정을 위해 연길시에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28만원을 투입해 ‘새해 대할인·가전하향’ 판촉 행사를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스마트 가전 하향과 가전 이구환신(以旧换新) 두가지 내용으로 이뤄진다. 그중 친환경 가전 하향 행사는 성, 주, 시의 가전하향 사업 배치에 따라 가전하향 소비권 판촉 행사를 펼치고 ‘총액 제한, 선착순 수령, 한도액에 도달하면 바로 중지’하는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행사는 신규 구입하는 가전의 판매가격(판매가격은 상품 판매 령수증에 기입된 세금 포함 가격을 기준으로 함)을 기준으로 소비금액이 1000원에 달하면 150원을 보조, 3000원에 달하면 300원을, 5000원에 달하면 500원을 보조하게 된다. 구매자는 재 연길 농촌호적 인원으로 제한한다. 소비자들은 알리페이 APP로 ‘즉시 할인(码上优惠)’ 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해 구매자의 관련 구매 정보를 업로딩한 후 플랫폼, 기업과 상무국 3층 심사를 거쳐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가전 이구환신은 구매자가 행사기간내에 행사에 참여하는 가전판매기업에 낡은 가전을 제출, 해당 기업에서 새 가전을 구입하고 령수증을 받은 후 가전기업의 평가를 거쳐 기업에서 제공하는 이구환신 보조금을 향수하는 것을 말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전판매기업은 구매자가 제출한 낡은 가전 정보 자료를 등록하고 일괄 정리해 연길시상무국에 제출한다. 구매자는 가전기업의 평가를 거쳐 가전 이구환신 보조금을 수령하는 동시에 기업에서 제공하는 기타 할인혜택을 향수할 수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연길시화생교전유한회사, 연변쾌첩격력전기판매유한회사, 연변신득상업무역유한회사, 연길시중관전자제품경영유한회사 등 기업이 이번 판촉행사에 참가한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