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연변조의의약유한회사의 생산라인이 만부하로 가동중이다.
음력설련휴가 갓 끝난 1월 29일에 찾은 길림연변조의의약유한회사 포장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생산라인에서 생산해나온 약품을 포장, 밀봉한 다음 박스에 담고 있었다.
이 회사 판공실 주임 송욱승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련속작업, 련속생산’ 관련 요구에 따라 이 회사는 생산을 중단하지 않았다. 회사의 고체작업장, 추출작업장, 구복액작업장에서 80명 로동자가 일선을 지키면서 24시간 생산을 이어갔다. 하여 주문을 기한내 발송할 수 있었고 새해 ‘량호한 시작’을 실현했다. 현재 회사의 일선 로동자들은 전부 일터에 돌아왔다.
“지난해 5850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1.4분기 생산액은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 같습니다. 올해 우리는 민족의약건강산업을 발전시켜 사람마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자는 취지하에 량심약을 생산하고 안심약을 만들어 전 성 공업경제의 량호한 시작에 조력하렵니다.”라고 말했다.
송욱승 주임에 따르면 현재 이 회사에서 보유한 의약품종은 28개이고 10여가지를 생산하고 있다. 그중 인삼복령백출산(参苓白术散), 판람근과립(板蓝根颗粒) 등 몇가지 약품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점약품 품종에 편입되였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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