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종합실력 높여 수부도시 견인 역할 확대
‘새 출발 새 국면- 경제 발전에 총력’ 주제 취재 -연길편

2023-03-16 08:34:13

현역경제의 건전한 발전, 도시와 향진 주민들의 생활환경의 질적인 제고, 량질의 발전을 전면 추동, 민생 복지의 지속적인 제고… 이 모든 것은 연길시가 다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이뤄낸 것이다.

연길시는 최근년간 대상건설 ‘백일난관공략’ 행동을 전개, 대상건설 봉사 ‘네가지 하나’ 기제를 전면 시달하고 ‘여섯가지 신형 산업’을 전면 추진하면서 5000만 이상의 대상 67개를 확보했는데 총투자액이 238.4억원에 달한다. 세포산업원 등 신규대상이 착공했고 오동신약개발, 서부열에너지건설 등 지속건설대상의 진척도 순조롭다.


◆공업경제 안정적 성장

지난해 연길시는 규모이상 공업 증가액이 138.5억원을 달성해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두 구역’ 주요진지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졌는데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이 151억원을 달성했다. 고신기술기업이 42개,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35개, 성급 ‘전정특신’ 기업이 10개로 전국 과학기술혁신 백강현으로 선정되였다.

6일, 회사 책임자와 함께 둘러본 연변아리랑포장유한책임회사 차간내에는 포장제품 생산이 한창이였다. 총경리 조리 뢰천우는 “1.4분기 제품 수요량이 눈에 띄게 증가되였다. 포장제품 생산량의 증가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띄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연변아리랑포장유한책임회사는 ‘성실혁신, 포장정품’을 경영리념으로 내세우고 자체발전에 힘쓰면서 업계내 선두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변아리랑포장유한책임회사의 전신은 연길담배공장포장재료분사이며 2006년에 기업개혁의 수요에 의해 설립되였다.

회사는 다년간 전문 포장재료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설계, 생산, 판매, 봉사를 일체로 하는 현대화 포장재료 생산 기업으로 거듭났다. 회사의 지명도, 주요상품시장 점유률, 과학기술 연구개발 능력, 공예기술 수준 등은 성내 포장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길림성포장협회 부회장단위, 중국포장련합회 지질제품위원회 위원단위이기도 하다.

회사는 골판지생산라인, 오색인쇄모절기, 자동고속인쇄모절기 등 국내 일류의 선진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년간 2000만평방메터의 종이박스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연변아리랑포장유한책임회사는 생산설비가 구전하고 공능이 전문적이며 품종이 다양하다. 생산해낸 제품들은 정교하고 단단하며 의약, 특산물, 식품, 음료, 복장, 수출상품 포장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선진 생산기술 및 공예로 환보기술 처리를 하여 내용물의 신선도 유지, 습기 제거, 좀 방지, 정전기 방지 등 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회사는 상품 연구 개발 및 과학기술 혁신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부단히 자주개발 및 합작발전에 모를 박으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자주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저작권 26종, 실용 신형 특허 5종을 소유하고 있으며 길림성과학기술청 등으로부터 ‘고신기술기업’, ‘과학기술소거인기업’, ‘성급 기술중심’,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등 명칭을 수여받았다.

총경리 조리 뢰천우에 의하면 5월부터 5000만을 투입해 공장을 확건하고 새 설비를 들여와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의약산업 대체적 규모 형성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1월과 2월, 연길시의 각 주요 경제지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 공업총생산액이 전해 동기 대비 10.3% 증가하고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전해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그중 연길시의 의약산업은 현재 대체적인 규모를 형성했는데 커시안의료기기산업원, 생물과학기술부화기 등 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오동그룹, 커시안생물과학기술, 동화원의료설비 등을 비롯한 의약기업의 생산액은 9억원에 달한다.

6일, 취재팀은 국내 온열기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를 찾아보았다.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는 주요하게 온열전위치료기 및 시리즈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위주로 하고 있는데 현재 전위온열치료기, 온열펄스치료기, 대형 온열요, 좌온기, 온열방석, 허리온열띠, 복부온열띠, 경추베개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0년 8월까지 회사는 발명특허 1개, 실용 신형 특허 22종, 외관설계특허 8종을 따냈고 29류 147종의 상표를 등록했다. 현재 커시안은 고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에 300여개의 생활관을 두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 년간 생산액은 각각 1억 9000만원과 2억 7000만원에 달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커시안의료기기산업원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중점대상으로, 현대화 의료기기상품에 대한 연구, 개발, 생산을 위주로 하고 의료기기 부자재 생산을 병행하는 특색산업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산업원은 부지면적이 2.2만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이 3.24만평방메터이며 총투자액은 4억원에 달한다.

회사 판공실 주임 리국동에 의하면 커시안의료기기산업원은 연구, 개발, 생산, 저장, 판매, 판매 후 서비스 등을 결부한 성숙된 의료기기산업사슬을 구축하게 되는데 올 8월에 준공되면 약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우세산업 지속적으로 추진

연길시발전및개혁위원회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에서는 집중적으로 24개의 대상건설을 추진하게 되는데 총투자가 69억원에 달하고 년말까지 31억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중 산업류 대상이 12개이고 총투자가 42억원인데 년말까지 17억원을 수행하게 된다. 세포산업원, 랭동물류, 조립식건축재료산업원 등 지속건설 대상을 전력 추진하고 연길공항 이전 건설, 외환로 건설, 의학산업원 등 신규대상 건설을 다그칠 계획이다.”

6일, 취재팀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연변리부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찾아 회사 책임자의 안내하에 건조, 멸균, 포장 등 생산차간을 방문했다.

회사는 ‘한가지 사명’을 실천하고 ‘두가지 핵심’을 틀어쥐며 ‘세가지 지탱체계’를 구축하고 ‘네가지 프로젝트’에 의거해 조의학의 진흥을 구축하는 것을 경영리념으로 하고 있다.

생산부 총경리 문갱신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약품, 의료상품, 보건품, 식품, 화장품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가 일체화된 현대화 고신생물기술회사이며 길림성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 칭호를 수여받았다.

회사에서는 장백산자연자원고라는 지역자원의 우세를 발휘하고 중약과 조약 보물고중의 정화를 발굴하면서 국가특허국의 다섯가지 발명특허를 따냈다.

2억원을 투입하여 완수한 1기 대상은 주요하게 숙취해소, 수면개선 등 계렬의 네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중인 2기 대상은 부지면적이 2.25 만평에 달하는데 올해 년말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1년과 2022년 연변리부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년간 판매액을 각각 736.96만원과 2284.15만원 달성했으며 올해는 더욱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연길시는 올 한해에도 대상건설을 틀어쥐고 구도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량질의 발전을 견지하면서 경제 종합실력과 경쟁력을 부단히 높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로서의 견인역할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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