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뉴스

2023-03-16 09:25:22

◆2월 외환보유액 3조 1332억 딸라

지난달 우리 나라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우리 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조 1332억 딸라로 집계됐다.

국가외환관리국의 한 책임자는 “지난달 글로벌 거시경제 통계, 주요 경제체 통화정책 전망 등 요인의 영향으로 딸라지수가 상승해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환률환산과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당월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라에서 경제의 안정적 회복과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상당한 경제 잠재력과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외환보유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월 CPI 전년 대비 1% 상승

우리 나라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 올랐다.

9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CPI는 1월에 기록했던 2.1%를 밑돌았다.

동리연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1월 음력설련휴 이후 시장 수요 감소와 충분한 상품 공급 영향으로 지난 2월 CPI가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월과 비교할 때 식료품 가격, 특히 돼지고기와 채소 가격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리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려행, 영화관람료, 리발 및 가사일과 같은 서비스 비용 등 비식료품 가격도 하락했다.

2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뺀 근원 CPI는 지난해 2월 대비 0.6% 올랐다. 이는 1% 상승했던 1월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2월 PPI 전년 대비 1.4% 하락

우리 나라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했다.

9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PPI 하락폭은 지난 1월(0.8%)보다 0.6%포인트 확대됐다. 하지만 2월의 월간 PPI 변동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동리연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지난달 공업 기업의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고 시장 수요가 개선되자 2월 월간 PPI 변동률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동리연 고급통계사는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폭은 계속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차 수출 전년 대비 1.59% 증가

우리 나라의 차(茶) 수출이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37만 5300톤의 차를 수출했다.

이중 록차 수출량은 31만 3900톤으로 우리 나라 전체 차 수출의 83.6%를 차지했다. 홍차와 우롱차의 수출 비률은 각각 8.9%, 5.2%였다.

복건성의 차 수출액은 우리 나라 전체 차 수출액의 25.52%를 차지해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종이 수출 전년 대비 40% 증가

지난해 우리 나라의 펄프, 종이, 종이 제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1310만톤으로 집계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4% 늘어난 320억 5000만딸라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펄프, 종이, 종이 제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27억 1000만딸라를 기록했다.

우리 나라는 지난해 신문용지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90만 4000톤에 달했다.


◆귀주, 올해 5G 기지국 3만개 이상 건설 예정

우리 나라 남서부의 주요 빅데이터 허브인 귀주성이 올해 3만개가 넘는 5G 기지국을 건설할 예정이다.

귀주성 통신관리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귀주성에는 8만 4300개의 5G 기지국이 건설돼 5G 네트워크로 모든 핵심 지역, 산업 단지 및 교통 허브를 커버하고 있다.

우리 나라 최초의 국가 빅데이터 종합 시범구역인 귀주성은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를 배치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귀주성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새로운 인프라 건설 계획에 따르면 귀주성은 2025년까지 16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국 택배업무량 200억건 돌파

국가우정국 집계에 의하면 3월 8일까지 올해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이 이미 200.9억건에 달했다.

국가우정국은 올해 전국 택배업무량은 첫번째 100억건에 도달하는 데 39일 걸리고 두번째 100억건에 도달하는 데 28일에 걸렸다면서 이는 택배업의 활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매일 1억여건의 택배소포가 농촌지역에서 류동하고 있어 공업품 하향 및 마을진입과 농산물 도시진출의 경로를 더욱  원활히 했다.

농촌 택배물류체계의 가속화 건설과 택배 농촌진출의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택배업은 소비촉진 업그레이드, 경제순환 활성화면에서 가일층 작용을 발휘해 도시와 농촌 상품의 류통촉진, 농촌 소비확장, 향촌진흥 추진을 위해 힘을 기여할 전망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후 출입경 규모 대폭 늘어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출입경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1월 8일 ‘을류을관’ 조치를 시행했다. 7일 기준 전국 이민관리기관이 파악한 출입경 인원은 총 3972만 2000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다. 선박, 항공기, 렬차 등을 포함한 출입경 교통 및 운송수단은 59.3% 늘어난 248만 7000대(중복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월 25일 출입경 인원이 101만 3000명에 달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단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이민관리기관이 발급한 일반려권은 336만 2000개로 1220.9% 증가했다. 향항, 오문, 대만 방문 서류도 1267만 2000건에 달해 837.7% 늘었다. 같은 기간 발급된 외국인 비자 및 거류증은 12만 2000건으로 33.1%의 증가률을 보였다.


◆우리 나라, 지난해  베트남의 두 번째 큰 해산물 수출시장

우리 나라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최적화에 따라 베트남의 해산물 수출도 회복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베트남 뉴스통신(VNA)이 10일 보도했다.

베트남 수출업자 및 생산자 협회(VASEP)에 따르면 올 2월 베트남의 대 중국 수산물 수출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1억 2200만딸라를 기록했다.

VASEP 관계자는 중국이 지난해 베트남에서 두번째로 큰 해산물 수출 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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