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주, ‘야간경제’ 회복으로 소비 활성화
지리적 우세와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야식, 야시장, 야간관광 등 소비형태 개발 ‘야간소비집중지’ 조성, 상업·문화·관광의 전면적 융합 촉진, 소비시장 회복 가속화

2023-04-11 08:53:51

감숙성 란주시에 위치한 남관민족풍미거리, 100개가 넘는 로점에는 사람들로 가득찼으며 꼬치구이, 술안주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하북성에서 온 한 관광객은 “시끌벅적하고 음식도 맛있다.” “거리도 깨끗하니 핫플레이스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올 들어 란주시는 지리적 우세와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야식, 야시장, 야간관광 등 소비형태를 개발해 ‘야간소비집중지’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상업, 문화, 관광의 전면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소비시장의 회복을 가속화했다.

란주 황하강변에 새로 개장한 ‘황하식도(食渡)문화야시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특한 길거리 음식, 고풍스러운 환경, 시선을 끄는 전통공연… 실크로드 문화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이곳 야시장은 관광객을 이끄는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멋진 문화예술 공연은 마치 력사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옛 음악과 함께 ‘비천선자(飞天仙子)’가 무대에 오른다. 한손에 비파를 들고 우아하게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친구와 함께 놀러 온 한 대학생 관광객은 “패션 및 모던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국조(国潮)’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소비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하식도문화야시장 프로젝트 책임자 엽자원은 란주 최초의 실크로드 테마 야시장을 열어 음식·려행·쇼핑·오락·공연 등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색다른 소비경험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개장 이후 매 저녁시간 평균 리용객은 약 3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다며 주말에는 5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 밀크티 업체 사장은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쉴 틈이 없을 정도”라며 “하루 매출은 8000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란주시 상무국과 문화관광국은 현지 야간경제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30개 이상의 야시장 블록을 조성하고 음식·상업·관광·문화·오락이 융합된 ‘야금성(夜金城)’ 상권 프로젝트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란주가 추진한 ‘황하야간관광’ 프로젝트의 지난 3년간 루적 관광객 수는 30만명 이상으로 매출액은 약 2000만원에 달했다. 이곳의 떠들썩한 분위기, 화려한 볼거리는 활기 넘치는 ‘란주 야간경제’를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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