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이자전거광종유한회사 작업장 안, 완성차 검사쎈터의 엄격한 검사를 거친 자전거들에 가격표가 달린다. 이 자전거들은 컨테이너에 담겨 천진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호범강 부사장은 “지금이 생산과 출하가 한창인 시기”라며 “올해 4월말까지 주문이 밀려있고 요즘에는 하루 15~17개의 컨테이너가 일본으로 발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전문 연구·개발·디자인 팀이 있다. 현재까지 160여개 이상의 모델이 개발됐고 자전거 바퀴의 지름도 14인치에서 27.5인치까지 다양하다. 호범강은 회사에서 생산한 자전거는 100% 테스트를 거친다며 완전히 합격돼야만 포장 및 출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만여대의 자전거를 수출한 이 회사는 올해 10만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북성 형태시 광종현은 40년 이상의 자전거산업 력사를 지니고 있다. 자전거산업은 이미 이 지역의 전통적인 기둥산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광종현에는 260개 이상의 자전거·유모차 생산기업과 1400개 이상의 부대 기업이 있으며 년간 자전거·유모차 생산량은 4000만대 이상에 달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북경, 상해, 광주 등 도시와 일본, 미국, 로씨야, 태국, 브라질 등 수십개 국가와 지역으로 판매된다. 업계의 년간 무역액은 145억원에 달하며 그중 대외무역 수출액이 4억딸라에 이른다.
광종현 관계자는 국제·국내 시장의 수요에 맞춰 자전거·유모차 과학혁신시범단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의 연구·개발·테스트·전시·물류 종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단점과 약점을 보완해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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