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2000여명 접대

모래로 촉감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연길이 왕훙도시로 거듭나며 그 여파로 주내 관광명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 골든비치 환락골도 환금련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일 오전 9시부터 골든비치 환락골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무지개 미끄럼틀, 모래오토바이, 모래땅크 등 스릴만점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 폭신폭신한 모래 우를 유유히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모래로 촉감놀이를 하는 아이들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고 있었다.
“야호! 신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고 즐거운 함성을 지르면서 무지개 미끄럼틀을 내려왔다.
“첫 몇초는 조금 무서웠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내려오니 스트레스가 날아간 기분이에요.” 장춘에서 온 관광객 양모는 무지개 미끄럼틀의 매력에 흠뻑 빠져 한번 더 타러 가겠다고 말했다.
모래오토바이, 모래땅크, 모래밭사격, 유리다리, 아동락원 등 다양한 놀이시설중에서도 락타타기 코너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락타타기는 처음이지만 승마에 비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 락타등에 올라탈 때는 무서웠지만 아빠랑 함께 타니 재밌었어요.”
이처럼 락타타기는 아이들은 물론 다양한 년령대의 호평을 받았다.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화룡 시민 최녀사는 “이번 련휴는 가까운 주내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고 싶어 이곳에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비되여있어 아이가 무척이나 기뻐하네요. 또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저와 남편도 힐링중입니다.”면서 만족스러운 가족려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4일, 골든비치 환락골 총경리인 류방명에 따르면 골든비치 환락골은 4월 29일에 대외에 재차 개방되기 시작했으며 5.1절련휴기간 일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글·사진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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