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직복장가공 산업은 우리 주에서 토대가 깊은 전통산업이다. 최근 몇년간 외부 형세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여 우리 주는 기회를 다잡고 새로운 발전 공간과 새로운 발전 출로를 찾았는바 방직복장가공 산업이 ‘13.5’ 기간에 급성장한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되도록 끊임없이 추동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로력의 자원우세를 리용해 동남연해 지역의 산업 이전의 로동 집약형 의류 가공 대상을 영입함으로써 패션, 양복, 작업복, 캐주얼, 패딩, 속옷, 가방, 신발, 모자, 방역제품 등 품종이 다양한 가공체계를 형성하였다. 2022년말까지 전 주에는 77개 방직복장기업이 있었는데 그중 규모이상 방직기업은 32개, 규모이하 방직기업은 45개이다. 생산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은 1개이고 생산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은 6개이다. 전체 산업은 국경선을 따라 분포되여있는데 훈춘, 화룡, 룡정, 도문 등 현, 시에 집중돼있다. 연변주 방직산업협회는 현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회원기업이 53개 있다.

“산업사슬의 단절점, 난점을 정확히 뚫고 산업 발전 방향을 정하며 산업사슬,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개선하기 위해 우리 주는 산업군체 조성을 목표로 산업 사슬 투자 유치를 전개했다.” 주공업및정보화국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년초부터 우리 주는 선도기업에 의존하고 기존의 중점대상, 중점기업을 핵심으로 하면서 산업사슬 현황, 산업사슬 상하류 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목적성 있게 사슬식 투자유치를 실시했으며 선후하여 강서 우두에 가서 복장의류산업 발전의 선진경험을 고찰하면서 우리 주 방직복장산업의 정책우세를 홍보하고 산업 합작을 전개했다. 그리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리 주의 민족복장과 국제 류행 스타일 원단의 융합 발전을 지도했으며 국내 업계 유명 기업과 접목해 공동으로 조선족 특색 민족의류 브랜드를 강화하고 군체 건설을 다그쳤다. 1.4분기 전 주 방직의류 산업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6.1% 증가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9.5%포인트 증가했다.

방직의류산업의 우세가 경제발전 증가세로 전환하도록 다그치기 위해 우리 주는 복장기업을 중점으로 정확히 시책하면서 기업이 규모를 형성하고 통계범위에 들도록 도와주었으며 규모확장을 추동했다. 이를 통해 연길해영의류, 훈춘패션공업단지, 도문교림의류 등 7개 기업이 통계범위에 들어갔다. 기업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훈춘라포니의류가 동남아시장의 주문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바 기업이 1.4분기에 7417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71.3% 증가했다. 또 화룡변경합작구를 시험점으로 방직의류 기업 생산액에 대한 일인 로력의 기여도를 높이고 방직복장 자체 구매비률을 높였는바 단지의 1.4분기 생산액이 29.7% 증가했다.

“향후 우리는 연변주 방직의류 산업사슬 련장기제를 수립하고 혁신구동을 실시하며 품질 건설을 강화하고 브랜드 육성을 추동하며 경영모식을 혁신하고 지능형 제조 속도를 다그칠 것이다.” 주공업및정보화국 책임자는 우리 주는 현재에 립각하고 장기적인 리익에 착안점을 두며 선도기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산업사슬을 개선하고 대규모, 우수한 품질, 강력한 실력을 만들어 영향력 있는 선도 기업을 만들며 복장의류 전 산업사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