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장식, 외벽 보온과 회칠 등 건설 사업이 질서 있게 추진됨에 따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연길고신개발구) 혁신성과전환중심(2기) 대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상은 7월말 교부되여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길고신개발구는 국가급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이다. 이 개발구에서는 다년간 여러 류형의 인재를 적극 영입, 양성하고 기업,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를 결합시키는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 응용을 추동함으로써 구역 과학기술 시범과 경제인솔 역할을 더한층 부각시켰다.

준공을 앞둔 연길고신개발구 혁신성과전환중심(2기) 대상은 쌍창빌딩 대상 가운데 한개 부분으로 이 대상 외에 쌍창빌딩과 혁신성과전환중심(3기)이 쌍창빌딩 대상에 포함되였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연길고신개발구에서는 대상부화 봉사장소, 봉사시설과 봉사기구를 구비해 창업자들에게 저원가의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 강력하게 인재, 기술, 정보, 자금을 단지에 집중시켜 혁신창업의 종합적 수용력과 과학기술성과 전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연길시 나아가 전 주 경제를 질적으로 승격하는 유력한 수단으로 부상하게 된다.

현재까지 우리 주에서는 연길고신개발구를 포함한 6개 국가급, 성급 산업단지를 승격, 구축했다. ‘홍색부화기’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저 우리 주는 ‘한개 단지 여러 구역’을 총적 사로로 인재 사업, 창업 플랫폼을 적극 마련하고 청년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수요에 모를 박아 단지 기업부화, 창업양성, 정책부축 등 원스톱 봉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창업자들에게 간편한 창업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인재사슬과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의 심층적인 융합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인재는 제1생산력이다. 플랫폼을 담체로 인재를 대량 영입하고 산업을 집중시킨 것은 우리 주에서 인재사업과 산업발전을 동시에 추진한 유력한 조치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최근년간 우리주에서는 산업발전을 예의주시하고 인재를 가장 귀중하고 핵심적인 자원으로 간주하여 인재사업을 산업발전의 총구도에 융합시킴으로써 ‘산업을 통해 인재를 영입하고 인재로 산업을 흥기시키며 산업과 인재를 융합하는’ 생동한 국면을 형성했다. 또한 정책지도, 인재영입 등 면에서 봉사플랫폼을 적극 구축하여 연변특색이 있는 인재발전구도를 구축했다.

인재영입 면에서 우리 주는 산업인재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솔선적으로‘인재편제못(池)’을 추진해 주 및 현(시) ‘인재편제못’을 1658개로 확대한 한편 농촌, 기업 등에 봉사일터를 설치하여 전 주 중점기업을 위해 27명의 대학생을 영입하고 사업력량이 박약한 촌에 22명의 대학생을 영입했으며 인재들의 경제, 사회 발전의 ‘최전선’, 기층 일선으로의 이동을 이끌었다. 우리 주에서는 선후하여 청화대학, 길림대학, 연변대학 등 30여개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과 련계를 맺고 합작을 전개했으며 41개 대학교와 지방 정부, 기업의 협력대상을 체결하고 1097명의 대학졸업생을 영입함으로써 연변의 혁신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이외 우리 주에서는 지도간부가 직접 전문가와 련계해 봉사하는 제도를 수립하고 중점산업의 인재와 단체에 맞춤형 봉사를 제공해 인재봉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인재를 아끼고 존중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연변주 ‘인재 련계봉사 카드’관리방법(시행)”을 출범하고 69명의 인재에게 인재 련계봉사 카드를 발급한 한편 출행, 의료 등 면에 우대정책을 제공하여 인재들이 사업하고 창업하는 데 있어서 뒤걱정을 덜어주었다.

2일, ‘2023년 연변주 인재유치 프로젝트로 우수한 대학졸업생을 영입할 데 대한 공고’가 정식으로 발표됨에 따라 우리 주에서는 재차 전국 범위에서 인재유치 사업을 펼치고 286명의 인재를 영입해 인재를 심층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통해 활력도시를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열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