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무국에서 주최한 ‘즐거운 쇼핑, 불야성 연변’ 활동이 7월에 가동하여 전 주 각 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전 연길시의 부분 대형 슈퍼마켓, 가전제품, 중고자동차매장 등을 방문하여 활동의 효과를 료해했다.

4일 오후,연길백화청사 슈퍼마켓에는 물품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이 북적였다. 올 상반기 연길백화청사는 의류 축제, 가전 축제, 여름 야시장 및 슈퍼마켓 축제와 같은 화끈한 행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발길을 잡았다. 지난 7개월간 일련의 판촉활동을 통해 10.9억의 판매액을 달성해 2021년 대비 3.7% 증가되였다.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기획부 부장 황리려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300원 이상 소비시 220원 소비쿠폰 획득, 119원 이상 구매시 추가로 10% 할인, 79원 이상 구매시 경품추첨권 획득, 38원 이상 구매시 특정 특가상품 구매 가능, 연길백화 회원전용 상품권 등 ‘슈퍼마켓 축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길시화생가전제품 매장에도 가전제품을 사러 온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은 매장 오픈 38돐 경축행사로 지난달 7일부터 여러가지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회사는 제조업체와 손잡고 판매가격을 최대한 낮추었으며 그룹에서 후라이팬, 밥가마 등 10여만개의 소형 가전을 이번 행사의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동시에 가전제품 소비쿠폰, 에어컨 구매시 100원 할인, 24시간내 쾌속 설치, 가전제품 무료 세척, 핸드폰 액정 보호막 무료 제공 등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부총경리 왕단은 “올 7월 판매액이 1000만원을 넘어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번 ‘즐거운 쇼핑, 불면의 연변’ 행사에 응하여 8월에는 ‘가전하향’과 ‘중고제품 부분충당(以旧换新)’ 등 행사를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판촉행사는 중고차시장에서도 한창이였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부총경리 률문군은 “매년 중요한 명절을 계기로 판촉활동을 펼친다. 얼마 전 8.1절을 맞아 이곳에서 차를 구입한 현역군인, 퇴역군인 및 군인 가족에게 무료 차량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즐거운 쇼핑, 불야성 연변’ 활동에 적극 응하여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는 9.3 자치주 창립 경축일을 맞아 초특가 자동차 50대를 출시함과 동시에 경품 추첨 행사를 펼치고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29회 연길 가을철 자동차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회기간 공장과 대리상에서 동시에 리윤을 양도하고 거기에 정부의 자동차 소비쿠폰까지 ‘3중 혜택’을 받게 되면 신차와 중고차 구입에서 큰 할인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즐거운 쇼핑, 불야성 연변’ 활동은 9월말까지 이어진다.

글·사진 전정림 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