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기상악화로 인해 우리 지역 일부 관광지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림시 페쇄조치를 취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룡정량전백세운동레저풍경구는 10일부터 휴가호텔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림시 페쇄된다. 룡정비암산풍경구와 비암산온천옛마을수상락원도 페쇄되며 온천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룡정유룡만수상락원은 현재 페쇄하고 올여름 접대업무를 마쳤으며 삼림풍경구는 10일 하루 동안 림시 페쇄된다. 훈춘방천풍경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림시 페쇄된다.

현재 돈화륙정산풍경구, 연길모드모아풍경구, 화룡광동촌풍경구, 안도장백산력사문화원, 왕청호기풍경구는 정상 운영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을 조정하고 공지를 내보내게 된다.

주내 각 풍경구는 계속해서 홍수방지 작업을 철저히 수행하고 안전우환을 제때에 파악하는 것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