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우정국의 검측 데이터에 따르면 5월 31일까지 올해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은 500억건에 달했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155일 앞당기고 2022년에 비해 27일 앞당겨 500억건에 도달한 셈이다.

올해 들어 택배업종의 성장속도는 달마다 빨라지고 있다. 39일 만에 100억건을 돌파해서부터 5개월에 500억건을 돌파하기까지 택배업무량이 월평균 ‘백억급’으로 성장할 수 있은 배경과 원인은 무엇일가?

국가우정국 시장감독관리사 부사장 림호는 월평균 ‘백억급’성장은 업종의 강력한 성장동력과 발전의 견인성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올해 들어 우리 나라 소비시장 수요가 빠르게 방출되고 경제발전이 활기찬 량호한 추세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림호는 “올해 들어 우정택배업은 내수확대전략 등 유리한 정책의 영향으로 생산판매 통로를 뚫고 공급과 수요 량측을 관통시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시키고 국내외의 원활한 순환 등 면에서 통관보장, 류통보장 역할을 비교적 잘 발휘하여 점차 국민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국가의 전략적 배치를 위해 봉사하며 경제 및 사회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지향을 만족시키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우정택배업의 활기찬 발전은 소비시장 활력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산업통합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불러일으켜 기타 산업발전과 수급의 선순환을 리롭게 했다.

하북 창주에서 우정관리부문이 택배봉사를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전단기에 융합시키고 공장에서의 물류, 저장과 배송 일체화 등 모식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특색산업인 공예유리제품 생산판매를 위해 봉사하도록 택배기업을 지도한데서 택배기업의 년화물발송량은 3000만건을 넘어섰고 공예유리제품이 국내에서의 판로확장은 물론 50여개 국가와 지역에까지 판매되도록 도와주었다. ‘택배업 공장진입’모식의 지속적인 출현은 기업의 원가절감, 수입증대에 유리했고 택배업의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봉사능력 향상과 새로운 시장공간 개척에도 조력했다.

심수에서 공항우편택배감독관리쎈터는 지능화, 정보화 기술을 충분히 활용해 화물의 검사률을 높이고 전반적인 통관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여 많은 국제택배기업의 입주를 유치했고 다국통관에서의 심수속도를 보여주었다.

륙로운수 전용선은 동남아시아를 련결시키고 철도 전용렬차는 중앙아시아로 직행하며 화물운수 항공선은 유럽, 아메리카로 직항한다...... 올해 들어 택배기업은 해상, 륙상, 항공 등 운수방식을 종합으로 활용하여 ‘국제택배’가 재차 새로운 차원에 오르도록 추진하고 RCEP 지역 봉사망을 보완하며‘일대일로’의 복사 및 견인 능력을 높여 내수와 외수를 추동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했다.

림호는 일련의 소비촉진, 원활한 류통 정책의 시달 및 주민들의 소비자신감의 지속적인 향상과 더불어 우정택배업의 생산을 위한 봉사, 소비촉진, 원활한 순환의 선도적인 역할이 일층 발휘되고 심층적으로 촌 진입, 공장 진입속도 향상, 활력적인 국제택배업 가운데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정택배업은 ‘6.18’년중 업무 성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 택배기업은 디지털 운영수준을 대폭 높이고 중계 및 배송 절차를 최적화하여 인력, 차량 및 항공 운수력 등 자원을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전자동 선별, 무인창고, 무인차, 드론 등 설비와 기술을 다그쳐 활용하여 전반 생산, 봉사, 보장 능력을 높이고 있다.

　　북경우전대학 우정발전연구쎈터 주임 조국군은 우정택배업이 도시와 농촌에 보급되고 전국, 세계를 련결시키는 능력이 부단히 향상됨에 따라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안정시키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며 국가전략을 지원하는 등 면에서 역할을 일층 발휘하고 내수 확대, 경제 안정, 류통 촉진, 민생 혜택, 취업 보장, 관리 강화 등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