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등록‘성간 일괄처리’시범 확대 첫날

2023-06-07 15:04:57

1일부터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시범사업은 이전의 시범을 바탕으로 북경, 천진 등 21개 성(자치구, 직할시)로 확대되였다. 시범사업 확대 첫날 기자가 시범지역 혼인등록기관을 찾아 알아본데 의하면 각지 혼인등록‘성간 일괄처리’사업은 질서있게 전개되였고 상기한 편민조치는 대중들의 보편적인 환영을 받았다.

“오늘부터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1일 오전, 강소성 소주시 오중구민정국 혼인등록처에서 료녕성의 왕선생과 장녀사는 십분만에 사업일군으로부터 붉은색 결혼증을 받아들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좋은 정책이 없었다면 우리는 고향 료녕으로 돌아가 결혼등록을 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 로비만 3000원을 팔아야 합니다.” 새로 발급한 결혼증을 손에 들고 왕선생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는 우리들과 같이 외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민정부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1800만쌍이 혼인등록을 하거나 혼인등록증을 보충 발급받는다. 사람과 호적 분리현상이 갈수록 일반화되면서 일방의 장기거주 호구소재 지역에서 혼인등록을 취급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다년간 외지에서 사업, 생활, 학습하는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범사업이 전개된 후 시점지역 군중들은 혼인등록 취급에서 더는 일방의 장기거주 호구소재지로 돌아갈 필요가 없게 되였고 일방의 상주지역 혼인등록기관을 선택하여 쌍방의 호구부, 신분증 및 일방 당사인의 상주지역 유효거주증으로 혼인등록을 할 수 있다.

섬서성에서 온 류선생과 요녀사는 상해시 보타구혼인입양등록쎈터에서 “우리는 5월 하순에 혼인등록‘성간 일괄처리’ 소식을 접하고 예약통로가 개방되자 서둘러 6월 1일을 결혼등록일로 선택했다. 첫째는 붉은색 ‘결혼증’을 빨리 받으려는 것이고 둘째는 ‘6.1’은 영원히 동심을 유지하려는 뜻도 깃들어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하면서 즐거운 마음을 토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시범 21개 성급은 우리 나라 총인구의 78.5%를 차지하기에 대중들의 타지역 혼인등록수요를 기본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

‘성간 일괄처리’ 능률을 높이기 위해 시점지역 혼인등록기관 사업일군들은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

천진시 하서구민정국 혼인등록처의 전화는 5월 31일부터 관련 자문전화로 빛발쳤다.

천진시 하서구민정국 혼인등록처 사업일군 하옥생은 “자문전화 대부분은 천진시 호적의 결혼을 앞둔 청년들로서 혼인등록‘성간 일괄처리’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 물어보았다.”고 소개했다.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 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하서구민정국 혼인등록처는 사전에 시스템 테스트 등 제반 준비사업을 추진했고 또 전문사업일군을 배치하여 대중의 자문에 일일이 대답했다.

천진시민정국 사회사무처 4급 조사연구원 주정은 전 시 각급 혼인등록기관은 신문, 방송, 민정부문 공식홈페이지, 위챗 공식계정 등 플랫폼을 활용해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정책을 널리 선전하고 상세히 해독했다고 말했다. 주정은 “우리는 또 새로운 혼인등록 일처리 지침 및 도편해석을 제작하여 대중이 새 정책을 일층 잘 료해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고향이 강소성 회안인 류선생과 원녀사는 6월 1일 예약한 시간에 맞춰 상해시 보타구혼인입양등록쎈터에 찾아가 순조롭게 결혼증을 수령했다.

원녀사는 “이곳 사업일군이 하루 전에 전화를 쳐 특별히 혼인등록 절차와 소지해야 할 증건들을 알려주었기에 우리가 순조롭게 ‘인생대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일, 상해시 16개 구급 혼인등록기관에서는  ‘성간 일괄처리’정책에 따라 100여쌍의 신인에게 관련 결혼증을 수속, 발급했다.

상해시민정부문 관계자는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사업을 잘 전개하기 위하여 관련 혼인등록기관에서는 특별히 예약시스템과 등록시스템 조작훈련을 하는 등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외 상해시민정부문은 관련 단위와의 협력을 통해 잠재적인 봉사군체를 잘 추산하고 창구 직원들이 관련 정보 및 상황을 료해하도록 도와주어 혼인등록 ‘성간 일괄처리’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다졌다.

혼인풍속 전시구역, 셀프 사진실, 이색적인 결혼증 발급실......새로운 정책의 시달을 앞두고 소주시 오중구민정국 혼인등록처는 등록장소에 대한 전문적인 승격개조를 추진했다. 550평방메터의 공간이 새롭게 변모해 일층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으며 등록을 기다리는 련인들은 자발적으로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소주시 오중구민정국 국장 장건림은 “창구마다 안면인식 시스템 등 지능화 설비를 설치함과 동시에 등록인원 배치를 강화하여 질서적이고 신속하며 오차가 없이 결혼증을 취급하도록 보장했다.”고 말했다.

민정부에 따르면 이에 앞서 민정부는 21개 시점지역 관련 사업일군들이 참가한 강습반을 전문적으로 조직했고 시범 성급에서는 6월 1일 전 성 범위내에서 업무강습을 조직하여 혼인등록사업이 법과 규정에 따라 전개되도록 확보했다.

  민정부 사회사무사 관계자는 “다음 단계 각 지역에서 사업일군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고 봉사의식을 강화하여 대중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혼인등록봉사를 제공하도록 각 지역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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