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이 제조업으로 성을 흥기하는 것을 견지하고  산업사슬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혁신을 통해 전략산업 집성을 꾸준히 육성, 장대시켜 제조대성에서 제조강성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동성은 당면 산업사슬을 안정시키고 강화하는 것으로 산업사슬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동성은 산업사슬 공급망 ‘근성 향상’ 특별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전시판매쎈터 설립, 산업사슬 접목회 조직 등을 통해 선두기업과 지역기업의 심층 협력을 촉진하고 전략산업 집성단지와 미래산업 집성단지를 크게 육성하고 있다. 오늘날 심수시는 화위, BYD, 메리 등 강력한 선도기업에 의존하여 현지에서 인터넷 통신, 스마트 단말기, 신에너지 자동차, 고급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완벽한 국산화 산업사슬의 추형을 갖추었다.

심수시 보안구의 한 무진 작업장에서는 작업자들이 한창 자체 개발한 펨토초 레이저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발명 특허 22건과 실용 신형 특허 35건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 심수의 한 리튬배터리회사는 정부부문의 협력하에 현지 산업사슬 하청업체와 장기협력 계약을 맺었다.

기업의 혁신능력 향상의 다른 면에는 수많은 제조업혁신쎈터의 지원과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각종 혁신 주체의 자발적인 협력이 숨어있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업계 발전을 제약하는 핵심기술 걸림돌을 함께 공략해나가고 있다. 현재 광동성은 국가급 제조업혁신쎈터가 4개, 성급 제조업혁신쎈터가 40개에 달하며 15개 지구급 시, 17개 전략 산업집성단지를 아우르고 있다. 올 1.4분기 광동성의 20개 전략산업 집성단지의 부가가치는 약 1조 1400억원으로 GDP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40%에 육박한다.

광동성은 2035년까지 제조업 및 생산성 봉사업의 부가가치가 지역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70% 안팎으로 안정시키고 제조업의 종합실력은 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