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대학의 교육우세에 의탁해 학교의 내실 발전 추동하고 리념이 선진적, 특색이 선명, 품질이 뛰여난 브랜드 고중 힘써 건설해야
호가복 길림대학 고중 연길분교 현판식 참석

2023-03-02 08:39:05

1일, 길림대학 고중 연길분교 현판식이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교육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길림대학 고중의 교육우세에 의탁해 학교의 내함식 발전을 추동하고 리념이 선진적이고 특색이 선명하고 품질이 뛰여난 브랜드 고중을 힘써 건설하여 량질 교육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들의 절박한 요구를 더 잘 만족시켜야 한다. 길림대학당위 상무위원이며 부교장인 조국경,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서기인 풍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부주장 정권이 현판식에 참가했다.

현판식에서 호가복, 조국경, 조영호 등 지도자가 공동으로 길림대학 고중 연길분교를 현판을 했다. 정권, 조국경이 각기 축사를 발표했다. 장춘길대부중실험학교,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책임자들이 태도표명 발언을 했다.

현판식에 앞서 호가복은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선후하여 체육관, 실외운동장을 둘러보며 학교의 배구, 축구 훈련 수업을 참관하는 동시에 학교의 교육 개혁 발전, 교원대오 건설, 협력교육 심화 등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다. 회의에서 연길시교육국,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책임자가 각기 연길시와 길림대학의 량질 교육자원 공동 건설 및 공유 추진 상황,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전반적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교원대표가 일선 교수 상황을 둘러싸고 발언을 했다.

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중교육은 기초교육의 중요한 단계이고 도시 교육의 발전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인재양성 사업에서 아래 우를 잇는 관건적인 역할을 한다. 연길시제2고급중학교는 ‘누구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어떤 인재를 양성하며 어떻게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라는 이 근본적인 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내함식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학교건설의 근본 경로로 삼으며 큰 공을 들이고 큰 힘을 발휘해 연길고중 교육이 계속하여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추동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덕재가 겸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견지하고 책임감이 있는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교육 주요진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이 교육, 교수 전 과정에 스며들게 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새 수업, 새 교재, 새 대학입시 ‘3신 동시’ 요구에 적응하며 과목 선택, 단계별 교수 등 교수 형식을 고능률적으로 실시하고 리상신념, 애국주의, 중국꿈 교육을 힘써 전개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사상도덕소양, 과학문화소양, 인문 및 심미 소양, 건강 및 로동 소양 등 면의 전면적인 향상을 촉진해 학생들이 ‘인생의 첫번째 단추를 잘 끼우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교원대오 건설 수준을 제고하고 온정이 있는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학교 교원들은 시종 교수에 대한 정진의 마음, 학생에 대한 자애의 마음, 직업에 대한 경외의 마음을 유지하고 숭고한 직업 리상과 확고한 직업 신념을 수립하며 자기 수양을 강화하고 직업 륜리를 엄수하며 자각적으로 새로운 리념, 지식, 정보를 획득하고 수업의 품질을 부단히 제고하며 인격적 매력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인도하고 학술적 조예로 학생들의 지혜의 문을 열며 학생들의 좋은 스승과 유익한 벗으로 되여야 한다. 협력교육의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고 질 높은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길림대학기초교육교원발전중심, 장춘길대부중실험학교 등 량질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연길시 골간 교원 및 교장 업무 훈련과 파견 단련의 강도를 높이며 두 지역의 학생들을 광범위하게 조직해 연구 및 학습 교류, 사회실천 등 활동을 전개하고 반급 편성, 학생 관리, 교원 배치, 교육시설 배치를 총괄하며 교수관리 수준과 자원사용 능률을 일층 제고해 ‘길림대학 고중 연길분교’ 교육수준의 총체적 도약을 추동하고 우리 주 기초교육 발전의 빛나는 명함장을 만들어야 한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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