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6차 회의가 소집됐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하고 회의에서 연설했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전 주 투자유치사업 상황에 관한 통보를 청취하고 ‘우리 주 전자정보 제조업 군집 발전을 다그쳐 추진할 데 관한 조사연구보고’, ‘우리 주 야간경제를 대폭 발전할 데 관한 조사연구보고’, ‘두만강구역 우세에 의거하여 어업산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경제를 촉진할 데 관한 조사연구보고’를 심의, 채택했으며 관련 인사사항을 통과했다. 이어 각 위원회 (판공실)의 2023년 상반기 사업총화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이래 주정협 각 위원회(판공실)와 전체 정협 위원들은 주당위와 주정협 당조의 사업포치를 참답게 시달하고 스스로 압력을 가하고 주동적으로 움직이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착실하고 효과적으로 리행하고 자체건설을 적극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직무리행의 혁신력과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대해 하반기 사업을 펼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닦아놓았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협사업에서 정협 당조의 지도핵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주제교양을 잘 펼치며 당건설 사업을 틀어쥐는 방식과 방법을 혁신하면서 더욱 높은 위치에서 정협의 우세를 두드러지게 내세워야 한다. 당위, 정부 중심사업을 잘 조력하고 조사연구, 시찰 사업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하며 협상의정사업, 제안처리사업을 잘 완수하고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준비사업을 잘하면서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정협의 사명과 책임을 리행해야 한다. 자각적으로 위원의식을 증강하고 지식시야를 한층 더 넓히며 정협사업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 혁신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