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위원인 심금룡이 조사연구조를 거느리고 우리 주에 와 변강민족지역 고품질 발전 및 주변국가와의 경제무역 상황과 관련해 전문 조사연구를 했다.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범예평,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한장발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14일, 오전, 조사연구조는 연길에서 좌담회를 소집했다. 성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경제위원회 주임위원인 서숭은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우리 주 경제, 사회 제반 사업발전 상황 및 주변국가와의 경제무역 상황을 회보함과 아울러 통상구 통로 건설을 강화하고 통관편리화 및 다국관광을 다그쳐 추진하고 수출입무역 규모를 확대하는 등 면으로부터 의견, 건의를 제기했다. 주발전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재정국, 주상무국이 보충회보를 하고 관련 의견, 건의를 제기했다.

심금룡은 연변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흥변부민 행동을 깊이 추진하고 특색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변강개방을 적극 확대하고 민족지역의 쾌속 발전을 크게 지지하여 산업이 흥성하고 생태가 아름다우며 발전이 빠르고 생활이 좋은 고품질 발전의 새 국면이 나타났다.

금후 사업 가운데서 연변주는 변강민족지역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론술과 지시 정신을 깊이 잘 학습, 터득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여 계속 통상구, 자원, 생태 우세를 잘 발휘하고 내생발전동력을 부단히 증강하며 민족단결, 변강안정, 흥변부민의 중임을 견결히 짊어쥐고 연변을 힘써 일대일로를 북으로 개방하는 전략적 지점으로 구축하고 변강민족지역 고품질 발전과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서 더욱 큰 작위를 나타내야 한다.

이 기간 조사연구조는 또 훈춘권하통상구,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등지에서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성, 주 인대 경제위원회 관련 책임자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