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기간 연변혁명렬사릉원이 추모 절정기를 맞았다. 연인수로 약 1.1만명이 렬사릉원을 찾아 선렬을 기렸다. 주내 각 부문, 사회단체, 학교 등 단위와 단체에서 렬사릉원을 찾아 다양한 형식의 영렬추모활동을 가졌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릉원을 찾아 렬사들을 기렸다.

5일 새벽 5시부터 렬사 가족들이 륙속 릉원을 찾아왔다. 렬사가족과 사회 각계 인사들을 위해 면밀한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중심 사업일군들은 일찌감치 출근해 원구를 청소하고 정비작업을 마쳤다. 추모 단체와 개인들이 늘어나면서 사업일군들도 접대, 등록, 인솔 등 업무로 바쁘게 돌아쳤다. 현장 사업일군들의 안내 아래 광범한 군중, 학교 사생과 당원, 간부들이 질서 있게 추모활동을 펼쳤다.

연변렬사릉원관리중심 윤란희 주임에 따르면 올해 청명절을 앞두고 이 중심에서는 알심 들여 기획하고 주도면밀하게 배치했으며 봉사 보장 방안을 작성하고 예약, 접대, 당직, 긴급 처리, 후근보장, 데이터 종합 절차를 보완하는 등 준비로 렬사기념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