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9일 사이, 성퇴역군인사무청 당조 서기이며 청장인 만춘강이 우리 주에서 퇴역군인 사업을 조사 연구했다.

만춘강 일행은 주퇴역군인사무국, 주영예원, 주군대간부휴양소, 훈춘시군대리퇴직간부봉사소, 훈춘시 영안진 영안촌 퇴역군인봉사소 등지에서 현장참관, 회보청취, 영상관람, 좌담회 등 방식을 통해 우리 주 퇴역군인 안치, 취업, 창업, 우대무휼, 법률원조, 곤난방조, 쌍옹 등 사업의 전개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만춘강은 근년에 우리 주가 퇴역군인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주는 로혁명구역이고 홍색의 옥토이며 지방이 군대를 옹호하고 군인가족을 우대하고 군대가 정부를 옹호하고 인민을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으며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의 미명이 있다. 근년에 연변주의 퇴역군인 사업은 조치가 유력하고 효과적인 경험, 방법을 루적했으며 퇴역군인과 가족의 어려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만춘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주 각급 퇴역군인사무부문은 퇴역군인봉사보장체계를 건전히 하고 봉사보장 능력을 강화하며 정책시달을 강화하고 퇴역군인의 ‘친정집’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곤난이 있는 퇴역군인을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분류하여 관리하고 대책을 세우며 각항 우대무휼 정책을 전면 시달하고 봉사보장 사업을 더욱 상세하고 정밀하게 해야 한다. 퇴역군인의 역할을 발휘하는 방법, 경로를 적극 탐색하고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사업열정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며 향촌진흥, 기층치리, 자원봉사, 재해구조 등 사업에서 퇴역군인의 선봉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