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377주째 세계 1위

2023-02-24 08:55:22

남자 테니스 노바크 조코비치(36살·쎄르비아)가 세계 1위 루적 보유 기간을 377주로 늘이며 남녀 통털어 력대 최장 기간 세계 1위에 바짝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20일 발표된 남자 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그는 이날 1987년 처음 1위에 오른 이래 녀자부 최장 기간(377주) 세계 1위였던 ‘전설’ 슈테피 그라프(54살·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라프는 1999년에 은퇴했다. 조코비치는 다음주에 그라프를 뛰여넘어 남녀부 통털어 력대 최장 기간 세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0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조코비치는 2011년 처음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1년 3월엔 총 311주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지난해 9월에 코트를 떠난 로저 페더러(42살·스위스)의 종전 남자부 1위 기록(310주)을 뛰여넘었다. 2022 오스트랄리아오픈과 US오픈에 코로나 백신 미접종 문제로 출전을 못해 주춤하며 올해를 세계 5위로 시작한 조코비치는 지난달 29일 오스트랄리아오픈에서 2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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