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배구 친선교류경기 왕청서 펼쳐져
23일, 주배구협회에서 주최한 청소년배구 친선교류경기(왕청역)가 왕청현 관서특배구구락부에서 펼쳐졌다.
우리 주 청소년들의 문화체육생활을 풍부히 하고 청소년들의 긍정에너지를 응집시키는 데 취지를 둔 이번 경기는 9세부터 12세까지 도합 4개 팀의 24명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주배구협회 임국권 코치는 “우리 주를 대표한 두개의 청소년팀은 연길시중앙소학교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청소년배구 참가수가 시초 수십명으로부터 지금은 100여명으로 늘어났는데 이젠 배구를 치는 것이 우리 주 청소년들의 학업외 여가단련방식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음을 충분히 설명해준다.”고 긍정했다.
그는 “현재 연길개발구에 위치한 오아배구관에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6회 펼쳐지는 배구교실은 평소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배구를 즐기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배구꿈나무 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 계속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타산을 밝혔다.
김홍화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