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녀자월드컵 예선 보충경기가 22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해밀톤에서 두껨의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아이띠가 2대1로 칠레를, 뽀르뚜갈이 2대1로 까메룬을 누르고 각각 녀자월드컵 결승단계 참가자격을 얻었다.

앞서 있은 경기에서 아이띠는 세네갈팀과 칠레팀을 련속 도태시켰다. 이로써 중국팀은 잉글랜드, 단마르크, 아이띠와 함께 월드컵 결승단계 D조에 속했다.

　　이어 진행된 A조 뽀르뚜갈과 까메룬의 대결에서 뽀르뚜갈은 전반 20분도 채 안돼 선제꼴로 앞서 갔지만 까메룬은 끈질긴 추격을 앞세워 경기종료를 앞두고 동점꼴을 뽑았다. 뽀르뚜갈은 경기 추가 시간에 얻어낸 소중한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련결하며 아슬아슬하게 월드컵 문턱에 발을 들여놓았다. 뽀르뚜갈은 미국, 베트남, 화란과 함께 월드컵 결승단계 E조에 편입되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