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길림성총공회,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한 성 제19회 운동회(종업원조) 경기가 원만히 결속됐다.
4년에 한번 열리는 길림성 체육경기는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으며 참가범위가 가장 넓은 종합성 운동회이며 전민건강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주, 시 직속 기관의 12개 팀이 참가, 바드민톤, 탁구, 중국장기, 중국식 당구 등 4개 종목에서 체력과 지력의 각축전을 펼친 가운데 우리 주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길시 제12중학교 직원 서뢰, 연길시 우종물업관리유한회사 직원 우해파가 바드민톤 을조(40세 이상) 남자복식 동메달을, 연변흠표무장압송유한회사 연길지사 직원 진유강, 연길시 의란진정부 직원 리군이 바드민톤 을조(40세 이상)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시장감독관리국 직원 임위동이 탁구 을조(40세 이상) 남자단식 동메달을, 연변방송국 직원 무문빈이 탁구 갑조(40세 이하) 녀자단식 동메달을, 연변직업기술학원 직원 리춘화가 탁구 을조(40세 이상) 녀자단식 4위에 올랐다.
이 밖에 주세무국 직원인 황영택, 김창화, 리위가 탁구종목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중앙비축량곡 훈춘직속 유한회사 직원 장세권이 51명이 출전한 중국장기 종목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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