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2023 훈춘 ‘방천 변경국제생태도보행’ 변경마라톤 도전경기가 개막되였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체육국에서 지도하고 훈춘시 인민정부, 주체육국에서 주최했는데 ‘자아에 도전하고 극한을 초월하며 견인불굴하고 포기를 모르는’ 마라톤 정신을 고양하면서 경기기술을 교류하고 특색을 체험하며 자연을 가까이 하고 건강을 지향한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대회는 하프마라톤, 미니마라톤, 건강도보행 등 3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이중 하프마라톤 코스는 경신진학교에서 출발해 흑정자촌, 금당촌과 구사평촌을 지나 륙도포촌 서쪽의 련화산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도록 확정하고 미니마라톤 코스와 건강도보행 코스는 경신진학교에서 출발해 흑정자촌을 지나 결승점인 금당촌에 도착하도록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1000여명 마라톤 애호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선수들의 건강과 대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최측은 여러 곳에 음료공급점, 의료구조소와 로선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와 전문의료일군을 배치하여 대회 과정의 보급, 자문 및 돌발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또는 구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하프마라톤 남자조에서 강붕, 녀자조에서 리홍영이 우승을 따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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