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은 우리 몸의 로페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보면 주변에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라도 안 하면 온몸이 찌뿌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한주일에 한번 지어 한달에 한번씩 목욕을 한다.

◆그렇다면 왜 매일 목욕을 해도 ‘때’가 나올가?

사실 우리가 목욕을 할 때 나오는 ‘때’는 인체가 신진대사를 한 후 체표에서 산생되는 로페물인데 여기에는 각질, 먼지, 유지 등이 포함된다. 신진대사는 하루종일 진행되기 때문에 각질이거나 피부의 분비물은 끊임없이 산생된다. 오늘에 목욕을 했더라도 이튿날이면 또다시 새로운 각질과 분비물이 산생되기 때문에 매일 씻어도 ‘때’가 나온다.

매일 목욕할 경우

좋은 점:

매일 목욕을 하면 피부가 깨끗하고 피부에 세균이 산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로페물 례를 들면 로화로 인한 세포, 땀, 주변 환경 오염물, 모공이 분비하는 유지 등을 제때에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청소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의료일군, 운동원들은 매일 목욕을 함으로써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목욕을 통해 몸의 긴장상태를 풀어줌으로써 신진대사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나쁜 점:

매일 목욕을 하면서 과도하게 청결할 경우 우리 피부에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고 목욕 후 피부가 건조하거나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주일에 1회 목욕할 경우

좋은 점:

한주일에 한번씩 목욕을 하면 피부 유지 분비를 보호함으로써 피부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나쁜 점:

더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주일에 1회씩 목욕을 하면 땀 분비가 많아지면서 피부가 늘 땀에 젖어있어 몸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한주일에 1회씩 목욕을 할 경우 자칫하면 피부 표면에 세균과 먼지가 많아지면서 각종 염증들이 모공, 입과 코 등 부위를 통해 인체에 침입해 인체 감염 확률을 증가한다.

◆어떤 정황에서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할가?

*혈압이 낮을 때

인체는 목욕을 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물의 자극을 받아 혈관이 확장되기에 저혈압 상태에 처하게 된다. 이때 되면 뇌에 피공급이 부족하고 심하면 쓰러질 수도 있다.

*장시간 동안 체력, 지력 로동을 했을 때

장시간 동안 체력로동을 할 경우 체내 혈액순환이 활약상태에 처하는데 이때 인차 목욕을 하면 심장, 혈관에 부담이 커진다. 심혈관질병으로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의외의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장시간  동안 지력로동을 한 후 인차 목욕을 하면 대뇌 산소 공급이 감소되여 쓰러질 수 있다.

*포만 혹은 공복일 때

음식을 섭취 한 후 혈액은 모두 위장에서 소화를 진행한다. 이때 목욕을 하게 되면 위장내에 혈액이 분류되면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공복일 경우에는 인체는 일반적으로 혈당함량이 낮다. 이때 목욕을 하면 뜨거운 물의 자극을 받아 혈액들이 인체의 각 부위에 분산되면서 대뇌 혈액량이 감소되여 어지럼증상을 느낄 수 있다.

*술 마신 후

알콜이 인체에 들어간 후 간장을 통해 대사를 진행하는데 이때 알콜은 간장의 기능활동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간장은 글리코겐을 정상으로 분해할 수 없기에 인체내 포도당의 소모량이 증가되고 인체에는 또 글리코겐이 부족하기에 어지럽거나 무기력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열이 날 때

인체가 열이 날 때 열량의 소모가 크게 증가되며 인체가 허약한 상태에 처하기 때문에 목욕을 하게 되면 의외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