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길림, 섭씨 22도의 여름’연변문화관광설명회 할빈서
23일, ‘시원한 길림, 섭씨 22도의 여름’ 길림성(연변) 문화관광 흑룡강 주제설명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으며 우리 주 문화관광상품을 담체로 하고 ‘설명+탐방’ 형식을 빌어 우리 성 문화관광 특색자원을 흑룡강 관광객들에게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이날 주제설명회에서 우리 주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들의 현지 특색 문화관광자원과 정품관광로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회의장에 설치된 전시부스에는 조선족 전통복식체험, 조선족 전통음식 등 100여종의 특색 문화관광상품이 진렬돼 현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조동준은 “중국 최대 조선족집거지인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를 자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특색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사계절 언제든 찾아도 매력적인 도시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주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할빈시와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두곳 려행사 대표는 관광객 상호유치 협력협의를 맺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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