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번영하는 민속 전시, 문화진흥의 빛’ 2023년 륙정산 전통문화 유원 활동이 륙정산문화풍경구에서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선물했다.

활동기간 관광객봉사중심 광장에서는 독특한 매력의 민속가무공연이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품문화원에서는 색다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만족전통결혼식 전시가 진행됐고 련화광장에서는 치파오쇼가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양걸팀의 공연도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화려한 색감의 무대복장을 차려입고 머리에 장신구를 얹은 양걸팀의 흥겨운 공연에 관광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왔다. 우아하면서도 힘찬 필치를 자랑하는 도화전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상업거리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들로 흥성거렸다. 특히 랭면, 막걸리, 찰떡, 전병, 불고기, 공예품 등 전통먹거리와 무형문화재 전시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륙정산풍경구는 공식사이트와 텐센트 플랫폼을 빌어 이번 유원활동을 생중계했으며 1인 미디어와 해설원 해설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네티즌들에게 풍부한 문화행사와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풍경구의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활동기간 텐센트 플랫폼 생방송에 200만명의 관중이 접속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