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 단오절 주제 활동 열어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을 맞이하여 연변도서관은 명절 주제 시리즈를 기획하여 단오절기간 온라인, 오프라인 독서 보급 활동을 여러차례 개최했다.
19일부터 21일, 연변도서관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색줄을 무료로 제공해 단오의 문화와 풍습을 대중화하고 홍보했다.
20일부터는 연변도서관 2층 전시구역과 중문열람구역에 각각 그림전과 마이크로테블전(微桌展)을 개최하여 그림과 글로 독자들에게 중화전통문화를 보급했다.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 모으기 대회, ‘쭝즈향, 단오정’ 퀴즈 등 온라인 행사를 통해 독자들이 명절을 즐기는 동시에 민족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연변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연변도서관은 명절을 계기로, 독서를 가교로 전통문화 체험과 독서 보급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독자들이 명절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전통문화 전파에 힘을 보탰다. 도서관은 명절문화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서관으로 불러들이고 있으며 도서관 봉사의 능률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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