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타민C 음료, 사탕, 과일쥬스 등 비타민C가 함유한 식품들은 정말 다양하다. 많은 상가들은 심혈관질환, 감기, 구강궤양 대처 심지어 미용 및 피부관리에서까지 비타민C의 역할을 강조한다.

사실 인체에 비타민C를 보충하는 관점에서 볼 때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는 전혀 차이가 없다.

우선 구조를 볼 때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의 화학구조는 완전히 동일하며 다만 공급원방식이 다를 뿐이다. 천연비타민은 음식에서 추출한 비타민이고 합성비타민은 인공합성 방법으로 만들어진 같은 성분의 비타민이다.

많은 사람들은 인공 합성한 것이 다양한 화학시약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식물에서 비타민C를 추출할 때에도 다양한 화학시약이 필요하며 비타민C 자체도 화학물질중 하나이다. 우리 인체는 다양한 화학물질로 구성되였는데 물, 산소, 이산화탄소 등 모든 물질은 화학물질에 속한다. 따라서 화학물질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바 이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인체구성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다음으로 효과를 볼 때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의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다. 비타민C 자체는 화학적으로 합성되거나 발효 또는 천연식품에서 추출되거나 관계없이 구조가 같기만 하면 그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다.

일부 연구에서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의 효과를 분석, 비교하고 동물연구모델과 인체연구모델을 요약 분석한 결과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가 인체에 미치는 영양면의 효과에 차이가 없었다.

실제로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다. 천연비타민C는 흔히 비싸게 판매된다. 하지만 2원짜리 비타민C 한병이면 충분하니 절대 헛돈을 쓰지 말 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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