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기자 저맹맹] 향항공항관리국(기관국)이 일전 향항국제공항이 제30회 세계관광상 선정에서 ‘2023년도 아시아 최고 공항’ 및 ‘2023년도 중국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향항공항이 2년 련속 ‘중국 최고 공항’, 세번째로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것이다.

향항공항관리국은 8월 향항공항의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8월, 향항공항의 려객운수량은 400만명에 달하여 월별 5% 상승했다. 일평균 려객운수량은 약 13만명으로 늘어나 전염병 발생 전의 66%를 회복했다.

이외에 8월 향항공항의 비행기 리착륙량은 연 2만 5055대로 월별 4.3% 증가했고 년도별 1.2배 증가했다. 화물운수량은 36만 7000톤으로 월별 1.7% 증가했고 년도별 8.5%증가했는데 그중 수출화물 운수량은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20.5%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향항공항의 려객운수량은 2440만명 달하는데 지난해 같은시기의 낮은 기수보다 13배나 높았다. 이밖에 비행기 리착륙량은 연 16만 7895대로 년 97.4% 증가했으며 화물운수량은 270만톤 이상으로 2.6%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