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178도로 G201국도－사하연진 구간 재건축 공사가 완공되여 최근 개통됐다. 이로써 들판과 마을을 잇는 새로운 아스팔트 도로가 펼쳐졌다.

이 공사의 총길이는 11.4킬로메터로 전반 로선은 쌍방향 1차선이며 로선 반폭이 7.5메터, 주행 차선 폭이 6.5메터, 로면은 아스팔트 콩크리트 로면으로 되여있으며 현급 도로 3급 도로 기준으로 설계되였다.

이 공사의 기점은 G201 국도이며 량수 천자촌, 장락촌, 장수촌, 마안산촌, 사하연촌, 단결촌을 거쳐 종점 사하연진 진구역에 이르게 된다.  이 도로가 개통된 후 사하연진의 대외통행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연선 농촌의 토지리용 수준을 일층 높이고 각 마을간의 련동 발전을 향상시켜 연선 농업, 농촌관광 등 특색산업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명실상부 민심의 길로, ‘향촌진흥의 길’로 부상할 전망이다. 

돈화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