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료녕성 대련세관 소속 대요만세관의 감독하에 한박스 한박스의 대련산 사과들이 화물선에 실렸다. 머지 않아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국민들은 대련산 사과만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맛보게 된다.
지난 10년간, 대련세관은 수출 기업들의 ‘일대일로’ 국가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해왔다. ‘일대일로’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현지의 농부식물도 하나하나씩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류보양 휘황세기농업개발(대련)유한회사 경리는 “대련 사과는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사과 수확철마다 해외로부터 많은 주문이 들어온다.”며 “그동안 대요만세관은 우리의 사과가 가장 빠른 속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소개했다.
대련 사과 등 농부식물 수출을 돕기 위해 대요만세관은 ‘농부식물 수출 전담팀’을 설립해 관련 기업들의 통관, 무역 어려움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규범화 신고 지도, 예약 통관 등 맞춤형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정책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관세양허, 원산지 규칙, AEO기업 인정 등 혜택 정책을 장악하도록 도왔다.
이 뿐만 아니라 대요만세관은 통관 현장에 농부식물 신속 통관 통로를 개통했으며 수입 국가의 사과 관련 기술 표준 및 증서 종류 등 정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올해 1~9월, 대요만세관을 통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수출된 농부식물의 총 가치는 74억 5600만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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