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우리 주는 의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떠밀어 연변특색이 있는 우세산업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길림오동약업집단연길주식유한회사는 동종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는 한편 의약산업 구도의 최적화에 공들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 기업은 2.91억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13.4% 성장을 이루었다.

10월 16일, 길림오동약업집단연길주식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 생산일군들이 랭동건조분말제형의 약품 생산에 한창이였다. 생산라인을 따라 줄지어 선 제품들은 검수일군의 깐깐한 검수를 거친 다음 포장작업장으로 이동된다. 포장작업장에서 생산날자와 사용기한을 찍은 다음 한통씩 개수에 맞춰 상자에 포장이 된다.  

길림오동약업집단연길주식유한회사는 줄곧 의약산업 고품질 발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들이 혁신 개발한 수송, 주입, 봉페 생산라인은 2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길림성 내 해당기술의 공백을 메꿨다. 이들은 제품 승격에 알힘을 기울여 과거의 일반약, 저차원약물 생산으로부터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생물약, 화학약과 항종양약으로 방향을 돌렸다. 또한 10억원을 투자하여 3기 기술개조를 진행하고 9개 제형, 14개 생산라인의 전자동화 승격을 마쳤다.

회사 부총경리 우해도는 “생산 전반 과정은 자동화 개조를 진행했고 전자동화 중약추출작업장, 전자동화 랭동건조분말 작업장, 소용량 주사제작업장 및 고체작업장을 새로 건설하여 인공 조작이 제품에 가져다주는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8년 동안 3000여만원을 투입하여 국내에서 비교적 선진적인 검수검측 설비 180여대를 인입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신 제품 자주개발과 인입을 결합하고 적극적으로 연구원(소)과 협력하여 과학기술 혁신 성과의 전환을 다그쳤고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했다. 당면 이 회사는 랭동건조분말, 캡술제, 과립제, 알약제 등 9가지 제형을 생산할 수 있으며 141개 약품생산비준서류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가고신기술기업, 길림성 백강기업이며 지난해 ‘중국 100강 중약기업’ 가운데 27위를 차지했다.

우해도 부총경리는 “기업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8년 전 우리 회사를 시찰할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과 관리혁신 강도를 높이고 생물약 및 생물화학약, 중약 대 품종을 발전 중점으로 삼아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과학기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주의 대표적인 의약기업으로서 기업의 성장으로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입니다.”라고 표했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