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어학습 플랫폼’ 사용자가 10월 말 기준 1000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중문학습련맹 사무처 책임자 반택량은 최근 산동성에서 열린 년례회의에서 “중국어학습 플랫폼 사용자가 187개 국가 및 지역으로 다양하다.”며 “관련 제품 지면설계 개선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0월 25일에 발표한 ‘글로벌 중국어학습 플랫폼’은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이 교육부와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의 지도하에 개발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AI, 광대한 데이터베이스, 몰입형 학습 등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기의 속도에 맞춰 실용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중국어, 영어, 로어, 일본어, 한국어, 태국어 등 6개 언어가 지원되는 모바일 앱(APP)을 개발해 미취학 아동, 학생, 성인 등 다양한 년령층의 학습자에게 대규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년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글로벌 중국어학습 플랫폼을 “언어 대중화를 위한 과학기술엔진, 국제교류를 위한 혁신적 플랫폼, 중국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