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색 증진과 록색 보호 강구

왕청현에서 ‘책임 있는 삼림수호, 수단을 갖춘 삼림수호, 효과적인 삼림수호’ 원칙을 견지하면서 삼림과 초원의 생태환경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최근년간 왕청현에서는 주동적으로 림장제 사업을 국가공원 건설에 융합시키고 록색 증진과 록색 보호에 힘을 기울이고 대책을 강구하였다. 국토 록화를 다그쳐 올해에만 묘목 48만 8000그루를 들여 조림면적 434헥타르를 실현하고 2102그루의 묘목을 들여 7개 촌의 록화를 실현하였다. 그 가운데 2개 촌의 록화를 새로 실현하고 5개 촌의 록화를 보완하고 향상시켰다.

전민 의무식수 록화지점을 새로 건설하여 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그해의 조림활착률이 조림요구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나무선충 발생지역의 병충해 근절 준비 작업을 잘 추진하여 전염병발생을 억제시키고저 3차례에 걸쳐 10만 2198헥타르 면적의 비행 방지 작업을 완수하였으며 103부의 샘플을 채취하고 딱정벌레 327마리를 잡았는데 소나무선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삼림방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틀어쥠으로써 봄철 삼림방화기간 왕청현에서 중대한 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왕청현에서는 전 현에 184개에 달하는 표준화생태관리보호초소를 설치하여 삼림보호원의 야외작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들의 작업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였다.

야생동식물 보호 및 안전 수호를 강화하여 정기적으로 순찰 및 올가미와 덫 제거 전문행동을 실시했으며 무차별 벌목과 람벌, 무차별 포획과 사냥 등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위법범죄행위를 엄하게 타격하고 사람과 야생동물의 충돌에 대한 예방, 통제에 힘을 기울였으며 철새와 관련된 고병원성 조류독감, 아프리카 흑사병 등 야생동물 전염원, 병원체 검측 및 예방, 통제를 강화하였다.

길림 왕청 제2회 세계동북호랑이표범의 날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쳐 전사회에서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적극적으로 자금을 쟁취해 서대파림산작업소 사무청사 및 부속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고 현대화한 림장 삼림방화 지능관리통제 시스템을 새로 구축였다. 감시통제지휘중심, 삼림화재 감시 및 조기경보 플랫폼, 지능화 방화 및 삼림 관리통제 시스템을 건설하고 삼림방화에 필요한 지능화한 순찰드론을 구입하였으며 얼굴 및 차량번호 인식, 캡처 카메라 48대를 설치함으로써 림산작업소 건설에서의 지능화를 실현했다. 이 밖에 왕청현에서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자연체험관광에 대비해 2600메터에 달하는 마반산 나무잔도를 건설하였는데 건설임무를 2년 앞당겨 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