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은 힘이라네/ 단결은 힘이라네/ 이 힘은 철/ 이 힘은 강/ 철보다 단단하고 강보다 굳세다네…” 이 80년 동안 불리여온 <단결은 힘>이라는 노래는 들을 때마다 더운 피가 끓어오르게 한다.
단결은 응집력을 낳고 전투력을 낳는다. 자치주 창립 71년간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일심협력해 연변이 가난하고 락후하던 데로부터 번영과 진흥에로, 페쇄된 편벽한 고장으로부터 개방의 최전방으로, 온포를 해결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사회에 이르는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동하였고 괄목할 만한 눈부신 성과를 창조하고 력사적 격변을 이룩했다. 특히 새시대에 진입한 이래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해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길에서 분진, 활보함으로써 연변의 제반 사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번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인심이 모이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다. 단결은 사업 발전의 중요한 조건이며 단결의 힘은 확실히 ‘철보다 단단하고 강보다 굳세다.’
현재 연변의 발전은 전환 승격의 난관돌파단계, 도약 추월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다. 전진의 길은 순풍에 돛을 올리듯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인바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과 도전이 틀림없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자원에 대한 일괄적인 계획, 력량 통합에 중시를 돌리고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외부의 힘을 활용하는 데 능해야 하며 단결할 수 있는 모든 력량을 단결시키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하며 백방으로 여러 면의 지혜와 력량을 동원하고 응집시켜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마음을 하나로 합치고 힘을 한곬으로 모으는 생동한 국면을 형성해 도약 추월, 진흥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는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민영경제가 연변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는 마멸할 수 없고 대체 불가하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두가지 흔들림 없이’를 시달하고 산업사슬의 ‘쌍사슬장’제,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 원탁회의 등 정부와 기업의 직접소통 기제를 한층 더 잘 실행하며 공상업련합회의 지도, 인도, 봉사 직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제반 기업지원 정책과 조치를 착실하게 실행해 기업발전을 속박하는 질곡을 타파하고 기업발전의 자신감을 확실하게 증강하며 기업이 규모를 확대하고 실력을 강화하며 제품을 우수하게 만들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업종의 감제고지를 선점하는 데 힘을 보태 우리 주 민영경제의 발전을 끊임없이 촉진해야 한다.
‘공훈은 인재에 의해 이루어지고 기업은 인재에 의해 커진다.’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려면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우리는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고 우리 주의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 련합회, 일곱물방울애심협회 등 각종 업종협회의 교량, 뉴대 역할을 발휘시키며 공공법률봉사쎈터, 연변청년창업원 등 실천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택배기사, 음식배달원 등 새로운 업태 취업군체를 위해 봉사하는 ‘공회역참’을 건설해 그들로 하여금 연변건설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광범한 교포들은 연변과 세계 각국을 련결하는 천연적인 교량, 뉴대로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우리는 ‘고향 사랑, 가족 사랑, 조국 사랑’을 뉴대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교포를 다리로’ 하는 민간 외교, 민간 대외 선전의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며 중점 화교단, 화교 지도자를 단결, 쟁취해 ‘해외교포·연변행’ 등 브랜드 행사의 효과를 부단히 강화해 그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것으로 연변의 이야기, 연변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파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우리는 단결분투에 의거해 빛나는 성과를 창조했고 또 단결분투에 의거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의 굳건한 령도하에 <단결은 힘>을 더욱 힘차게 부르며 한마음한뜻으로 단결 분진함으로써 새시대 연변 진흥, 발전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써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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