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안도현에서는 ‘네가지가 훌륭한 농촌도로’ 건설 목표에 모를 박고 ‘로후도로 개조’ 대상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도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봉사보장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향촌진흥 전략을 시행하는 데 강력한 교통운수 보장을 제공했다.

안도현교통국에서는 총 4850만원을 투입해 만보진 고성촌에서 광산촌에 이르는 도로, 광산촌에서 마당령촌에 이르는 도로 등 12개 대상에 개조를 실시하여 57킬로메터의 로후도로를 개조했다. 림지와 농지가 엇갈리고 도로와 농지 토지쟁탈 모순이 두드러진 실제상황에 근거해  ‘도로 경계 확정, 도랑 설치, 갓길 부설, 로면 보수, 록화, 소유권 확정’을 로후도로 개조의 주요 정비 방향으로 삼고 농지와 도로 소유권이 명확하고 기반시설이 완전하며 도로가 안전하고 원활하고 정비 관리가 규범적이며 도로 연선 환경이 아름답고 산간지대의 전원 풍경을 유지한 ‘도로와 밭, 도로와 주택 분리(路田路宅分离)’, ‘한개 도로, 두개 도랑, 두줄 록화’의 현역 특색 모식을 구축했다.

도로개조는 주변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고 농촌 거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을 발전시키는 데 견고한 교통토대를 다졌다. 안도현에서는 향후 농촌 교통운수 공급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농촌도로가 대중들이 치부하고 초요사회로 나가는 민생의 길로 부상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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